시장斷想(투자일지)

14년 12/23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4. 12. 23. 16:27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동안 프리미엄이 떨어지다보니

오늘은 반대로 양매도에서 손실이 발생했네요.

그동안 다소 많이 떨어지긴 했죠.

그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위를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장 막판에 선물가격이 떨어졌더군요.

애매한 면이 있는데요.

내일 새벽 미국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봐서는 그렇게 긍정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대충 상승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이런 저런 재료들이 있긴 합니다만,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요소는 안 보이는 것 같네요.

이런 것들이 누적되다보면

나중에 큰 영향을 줄 요소로 변할 가능성은 있죠.

그건 나중의 일이고요.

 

미국 흐름을 봐서는

연전환효과가 나올 것 같은데요.

하긴 그동안 너무 올라서

다소 애매하기도 합니다.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그나마 우리나라는 여력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적으로 유리한 면이 있기도 하네요.

 

연말이라 그냥 마무리를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당장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요소도 없고요.

돌발적으로 튀어 나온다면 모르겠지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내년은 일단 상고하저로 보고 있습니다.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요.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든 예상이긴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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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