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斷想(투자일지)

14년 12/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자유투자자 2014. 12. 1. 16:03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고요.

이번 물 양매도가 좋은 편이네요.

이제 4거래일 남았군요.

오늘이 벌써 12월 1일이네요.

이제 올해도 한 달 남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요.

 

오락가락하는 국면인데요.

그래도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유가가 내려가고 있으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이게 올라도 문제지만,

내려도 문제이긴 마찬가지네요.

아마도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보니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요.

유가가 내려서 좋아하는 산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산업이 있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업들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약간 달라질 수 있죠.

그래도 에너지를 주로 수입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나쁜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일단 좋은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유가의 하향안정세가 조금 길게 갈 것 같기도 하네요.

당장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그런 것 같네요.

이 기간동안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시기를 잘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항상 지금과 같은 상황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금 이렇게 하향안정세를 보이게 되면

나중에 급격하게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죠.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마냥 좋아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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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