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0/7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만기주이고 보합세라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크게 발생했네요.
만기주에는 극단적인 경향이 있죠.
변동성이 발생하게 되면 손실이 크게 발생하고요.
보합세인 경우에는 이익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고요.
그만큼 위험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내일이 만기일이라 뭐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만기를 생각하지 않으면 보합이라 보는데요.
만기일이라 의외의 변동성이 나올 수도 있죠.
이건 예상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장막판에 나올 수도 있죠.
이건 상대적으로 단기적인 이야기고요.
조금 길게 보자면,
지금은 실적시즌이라 실적이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줍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실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죠.
그나마 오늘 삼성전자가 4조원 이상의 실적을 내놓았는데요.
최악의 상황은 피한 셈입니다.
4조원이 나오지 않았다면
추가적인 조정도 나올 수 있었죠.
다른 기업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락가락하겠지만,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죠.
따라서 실적시즌동안에는
큰 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아마도 변화가 나온다면
실적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 이후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변수가 발생한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죠.
다만,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실적에 대해 어느 정도 선반영한 점도 있으므로
기간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오락가락한다는 것이죠.
큰 변화는 없이 말입니다.
대충 당분간은 그럴 것 같고요.
어느 정도 실적이 마무리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여간 시장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실적덕분으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큰 조정이 나왔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또 다르죠.
그쪽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니까요.
당분간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의외의 변화가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을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정이 나오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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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