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0/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상당한 손실이 나왔네요.
그나마 그동안 누적된 이익이 있어서 여전히 플러스지만요.
간만에 변동성이 나왔네요.
오늘 마감시황이 좀 늦었습니다.
이런 저런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보니 늦었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상황상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변동성이 나왔는데요.
참 애매한 시기이긴 합니다.
나올만한 시기이기도 했고요.
그동안 옵션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는데요.
그에 대한 반동이 나올만한 시기이기도 했죠.
그 이야기는 변동성이 나올만한 시기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양매도의 경우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했고,
어느 정도 수익에서 만족하시라고 한 것입니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양매도에서 어떤 충분한 이익이 나오면
보통 그 다음에 변동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이런 시기에는 주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실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닙니다.
역실적 장세가 올만하다는 것이죠.
미국과는 다른 양상인데요.
이런 점에서 보면 지금이 선반영시기이기도 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여기에 경제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요.
충분히 조정이 올만한 여건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하는 것이고요.
지금 이 상황에서 당장 움직이지는 않겠지만,
다시 상승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 우선하여 수급이 작용하는 것이니까요.
그만큼 지금은 변동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의미죠.
아마 당분간은 실적의 선반영으로 인하여
역실적 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조정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고요.
참고로 오늘 정도의 변동성은 큰 변동성이 아니라고 할 수 있죠.
내일 조정이 이어질 수도 있고요.
이건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라고 할 수 있고요.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번 달에 실적이 나올텐데요.
별로 안 좋을 것이라고 보고요.
실적이 어느 정도 나온 다음의 흐름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그 다음의 흐름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예상을 하고 매매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고요.
시나리오별(최상부터 최악까지)로 대비책을 마련하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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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