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9/25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는데요.
약간 불안하기도 하네요.
언제든지 일시적인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 조금 늦었는데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그렇네요.
앞으로도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하여
약간 늦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여전히 시장상황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소소한 재료들이 영향을 주는 것이고요.
혹은 일시적인 재료들이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변수가 보이지 않는 편인네요.
물론 잠복해 있는 문제들이 있지만,
이게 아직 표면화된 것이 없죠.
그러다보니 소소하거나 일시적인 변수들이
시장에 영향을 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요.
세력들이 마음만 먹으면
이런 재료들로 얼마든지 추세를 만드는데요.
지금은 별 의지가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도 충분히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다양한 파생상품들이 나와 있어
이것들을 잘 이용하면
보합장에서도 괜찮은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별다른 위험을 부담하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어쩌면 앞으로는 큰 변화보다는
지금과 같은 보합세가
자주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굳이 큰 변동성이 나올 필요가 없으니까요.
일반투자자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이 아닌데요.
그만큼 시장상황이 악화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이전보다 더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그런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앞으로는 수익률을 최대한 낮게 잡고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과거와 같은 큰 장은 이제 자주 보기 힘들 것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큰 변동성이 안 나온다는 것은 아니고요.
시간적으로 큰 변동성보다는 보합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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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