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8/21일 주식시장과 파생시장 단상
하락하였습니다.
변동성이 나오는 바람에 양매도에서는 큰 손실이 발생했네요.
순식간에 누적이 마이너스로 돌변했습니다.
요즘 등가합을 고려한다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또 언제 변동성이 나올지 알 수 없고요.
그래서 요즘 양매도는 거의 계륵장이라고 하겠습니다.
과거와 달리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그리 큰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상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외인들이 선물을 크게 매도했는데요.
잭슨홀 미팅과 관련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에서는 금리인상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빠르면 올해내에 늦어도 내년에는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여파로 인하여
외인들이 선물매도를 늘린 것이라 봅니다.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워낙 우리나라 시장이 체력이 약하다보니
이런 선물변화로 인하여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죠.
그만큼 코스피에서는 선물의 힘이 강한 편입니다.
사실상 선물이 추세변동을 쥐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개인적으로 금리인상이
올해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지 않는데요.
그렇다면 오늘 변동성도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요.
하여간 매파의 주장에 힘이 들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시장상황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겠죠.
주식시장은 물론이고 채권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점은 금리인상 시기인데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최대한 늦출 것이라고 보는데,
과연 어떤 흐름을 보일지는 알 수가 없네요.
하여간 올해가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금리인상전에 큰 상승이 한 번 나올 것이라고 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이라 확신은 못하겠네요.
유동성이 한 번은 움직일 것으로 보는데요.
과연 어떤 양상을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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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